⊙앵커: 용인 민속촌에서 열린 전국청소년탈춤대회에 16개 팀,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청소년들이 표현하는 전통탈춤 그 모습을 차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구성진 태평소 소리에 초등학생들의 춤사위가 이어집니다.
걸직한 입담까지 쏟아내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구슬 맺힌 땀방울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북평사자탈을 뒤집어 쓴 초등학생의 표정이 앙증맞습니다.
⊙손창오(양지초등학교): 힘들 때도 있는데 공연하고 나면 뿌듯해요.
⊙기자: 한국가면극연구회가 우리 탈춤을 보존하고 전수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탈춤대회에는 16개 팀, 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습니다.
⊙김기수(국제민속축전기수협의회 이사): 모든 예능 분야가 그러하듯이 우리나라 전통 예술도 조기교육을 통한 교육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해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풍에 걸린 비뚤이 양반에서 수두에 걸린 양반까지, 양반에 대한 풍자가 가득한 통영오광대놀이입니다.
양반에 대한 하인 말뚝이의 조롱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처음 보는 탈춤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캐일리브(미국인 관광객): 너무 아름답고,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기자: 모처럼 보는 전통탈춤의 흥겨움에 어른들도 흠뻑 젖었습니다.
KBS뉴스 차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