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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전쟁 지원 본격 준비
    • 입력2001.09.17 (09:36)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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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18개 회원국은 지난주 집단적 자위권을 발동한 데 이어 미국의 대대적인 보복공격에 대비해 본격적인 지원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유럽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나토가 창설 56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12일 회원국 중 일부가 외부의 적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경우,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동맹 전체 또는 일부 회원국들이 피습국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도록 한 조약 제5조, '올 포 원(all-for-one)' 조항을 발동한 뒤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의 움직임속에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내일 워싱턴을 방문해 테러참사 이후 처음으로 부시 미 대통령과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국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밝히고 미국 테러응징에 정치적 지원 등 신중한 입장을 취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CNN과 회견에서 전쟁선포에 관한 기술적, 법적 문제가 무엇이든,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돌입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해 일부 국가들은 이미 미국의 요청에 응할 준비가 돼있음을 밝혔습니다.
    나토 회원국중 유일한 이슬람국가인 터키 뷜렌트 에제비트 총리도 인접 이슬람국가와 마찰이 있더라도 회원국을 전면 지원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루돌프 샤르핑 독일 국방장관은 일단 테러에 대한 수사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며, 독일 정부가 테러응징에 수송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크바슈니에브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대테러부대인 GROM를 파견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으며 자이메 감마 포르투갈 외무장관도 경찰과 보안,정보,군사부문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체코는 화학지원부대 또는 신속개입군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리스는 이미 미 해군 비행기지로 사용하고 있는 크레타섬 군사시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마르티노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그러나 미국의 공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탈리아군은 어느 곳에도 파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노르웨이는 파병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군사지원 요청에 긍정적 대응을 약속했으며 덴마크도 의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나토에 군부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끝)
  • 나토, 전쟁 지원 본격 준비
    • 입력 2001.09.17 (09:36)
    단신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18개 회원국은 지난주 집단적 자위권을 발동한 데 이어 미국의 대대적인 보복공격에 대비해 본격적인 지원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유럽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은 나토가 창설 56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12일 회원국 중 일부가 외부의 적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경우,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동맹 전체 또는 일부 회원국들이 피습국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도록 한 조약 제5조, '올 포 원(all-for-one)' 조항을 발동한 뒤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토의 움직임속에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내일 워싱턴을 방문해 테러참사 이후 처음으로 부시 미 대통령과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시라크 대통령은 엘리제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각국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고 밝히고 미국 테러응징에 정치적 지원 등 신중한 입장을 취할 뜻을 시사했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CNN과 회견에서 전쟁선포에 관한 기술적, 법적 문제가 무엇이든, 테러리즘과의 전쟁에 돌입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고 말해 일부 국가들은 이미 미국의 요청에 응할 준비가 돼있음을 밝혔습니다.
나토 회원국중 유일한 이슬람국가인 터키 뷜렌트 에제비트 총리도 인접 이슬람국가와 마찰이 있더라도 회원국을 전면 지원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루돌프 샤르핑 독일 국방장관은 일단 테러에 대한 수사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며, 독일 정부가 테러응징에 수송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크바슈니에브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대테러부대인 GROM를 파견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으며 자이메 감마 포르투갈 외무장관도 경찰과 보안,정보,군사부문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체코는 화학지원부대 또는 신속개입군을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그리스는 이미 미 해군 비행기지로 사용하고 있는 크레타섬 군사시설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마르티노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그러나 미국의 공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이탈리아군은 어느 곳에도 파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노르웨이는 파병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군사지원 요청에 긍정적 대응을 약속했으며 덴마크도 의회의 승인이 있을 경우 나토에 군부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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