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총재단회의에서 삼애인더스 회장 이용호씨 사건은 권력비리의 종합판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당력을 집중해 진실을 규명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용호씨가 지난 98년 광주에서 현역 국회의원인 이 모씨와 건설회사를 운영하다 500억원의 부도를 내고 서울로 도피했지만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사실이 새로 밝혀지는 등 배후에 권력실세가 개입돼 있음이 분명하다면서 법사위와 정무위,재경위 등의 국정감사에서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만약 국감에서 실체가 파악되지 않을 경우 국정조사권을 발동하고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서 비리 관련자들을 찾아내는 등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권철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검찰과 경찰,금감원,국세청,국정원,민주당 등 권력핵심 기관들이 이씨를 방조했거나 수사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면서 검찰이 미국 테러사태 등을 이용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할 경우 정권이 파국을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