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에 오사마 빈 라덴의 신병을 인도하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하기 위한 파키스탄 정부대표단이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됐습니다.
아프간 이슬람통신은 메흐무드 아흐메드 파키스탄 정보부대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대표단이 탈레반 지도자 물라 오마르가 머물고 있는 남부 요충지 칸다하르에 도착해 탈레반측과 회담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대표단은 탈레반측에 빈 라덴의 신병을 미국에 인도할 것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등 국제사회의 공격을 받게될 것임을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키스탄 신문들은 대표단이 빈 라덴의 미국 테러참사 연루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넘겨 받았으며, 탈레반이 라덴의 신병인도를 거부할 경우 라덴을 제3의 이슬람국가로 넘겨 재판에 회부하는 방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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