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남북한은 사흘째 장관급 회담에서 경의선연결과 개성공단 등 이행되지 않고 있는 합의사항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프레스센터 연결합니다.
김태욱 기자!
⊙기자: 김태욱입니다.
⊙앵커: 오늘 회담 결과가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 오늘 전체 회의에서 남북은 총론적인 부분에서는 상당 부분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이 모두 해결의지를 보인 의제는 경의선연결과 금강산관광 활성화, 이산가족 문제해결, 개성공단건설, 임진강 수해방지 사업 등입니다.
하지만 각 의제별로 구체적인 시행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견해가 달라 절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측의 이봉조 대변인은 남북 대표단이 각 의제에 대해 양측의 입장과 의견을 교환했으며 많은 부분에서 원칙적으로 공통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남측이 경의선연결 등 주요 협의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제시한 반면 북측은 6.15 공동선언의 성실한 이행 등 원칙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측 회담 고위 관계자는 공동보도문 작성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력사업의 동시다발적인 진행에 대한 약속을 받아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회담을 전후해 북측의 김영성 단장도 민족의 기대에 보답하자 상당한 정도의 의견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해 회담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오늘 2차 전체회의를 마친 뒤 남북 대표단은 창덕궁을 참관한 데 이어 저녁에는 홍순영 남측 수석 대표가 주최하는 환송만찬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환송만찬 이후 남북 대표단은 비공식 접촉을 갖고 내일 오전 발표될 공동보도문 작성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KBS뉴스 김태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