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 대표간 회동을 통해 미국의 테러사건 여파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여야간 대화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민주당 한광옥 대표는 오늘 신임 인사차 한나라당사로 이회창 총재를 방문해 여야가 원활한 대화를 통해 난국을 풀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고 특히 미국 테러사건 여파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회창 총재는 국난의 시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국가를 위하는 일에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우리 모두 여야를 떠나 나라 걱정을 해야할 것이라며 정치적인 문제는 정치적 문제대로 짚고 넘어가면서 정도를 걸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도 민주당 한광옥 대표의 신임 인사를 받고 동맹국인 미국의 어려운 처지를 감안해 어떠한 협력이든 하겠다며 초당적 협력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명예총재는 특히 누가 대통령이 되든 지금 대북정책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은 분명하다며, 임동원 전통일장관 해임건의안 가결과 미국의 테러 참사에도 불구하고 햇볕정책은 계속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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