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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적검문소 제구실 못해
    • 입력2001.09.17 (19:00)
뉴스 7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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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마지막으로 춘천입니다.
    도로의 파손을 막기 위해 도내 주요 국도에는 과적검문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문소 주변에 우회도로가 있는 곳이 많아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국도를 벗어나 지방도로 가고 있습니다.
    적재함의 옆문까지 열려 있어 화물이 도로에 떨어질 위험도 큽니다.
    나무를 가득 실은 또 다른 대형 화물차도 국도에서 벗어납니다.
    1km 전방에 있는 과적차량 검문소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검문소 관계자: 여기뿐만 아니라 전국에 보면 다 있더라고요.
    ⊙기자: 경춘국도에 있는 과적검문소도 우회도로가 있어 단속에 적발되는 차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강원도에서 한해 적발되는 과적 차량 건수는 200여 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틀에 한 대꼴에 그치고 있는 것입니다.
    강원지역 국도에 설치된 고정식 과적검문소는 모두 6곳입니다.
    한 곳을 설치하는 데 1억 5000만원, 모두 10억원 가량의 예산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우회도로 건설 등을 감안하지 않고 검문소를 설치해 단속 효과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도로나 교량파손을 막기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든 과적검문소가 제 구실을 못 하고 지방도로의 파손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범수입니다.
  • 과적검문소 제구실 못해
    • 입력 2001.09.17 (19:00)
    뉴스 7
⊙앵커: 마지막으로 춘천입니다.
도로의 파손을 막기 위해 도내 주요 국도에는 과적검문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문소 주변에 우회도로가 있는 곳이 많아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국도를 벗어나 지방도로 가고 있습니다.
적재함의 옆문까지 열려 있어 화물이 도로에 떨어질 위험도 큽니다.
나무를 가득 실은 또 다른 대형 화물차도 국도에서 벗어납니다.
1km 전방에 있는 과적차량 검문소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검문소 관계자: 여기뿐만 아니라 전국에 보면 다 있더라고요.
⊙기자: 경춘국도에 있는 과적검문소도 우회도로가 있어 단속에 적발되는 차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강원도에서 한해 적발되는 과적 차량 건수는 200여 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틀에 한 대꼴에 그치고 있는 것입니다.
강원지역 국도에 설치된 고정식 과적검문소는 모두 6곳입니다.
한 곳을 설치하는 데 1억 5000만원, 모두 10억원 가량의 예산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우회도로 건설 등을 감안하지 않고 검문소를 설치해 단속 효과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도로나 교량파손을 막기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든 과적검문소가 제 구실을 못 하고 지방도로의 파손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남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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