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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토화 시키겠다
    • 입력2001.09.17 (20:00)
뉴스투데이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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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사흘 말미의 최후통첩을 보냄으로써 보복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미국의 보복전에는 신무기들이 총동원될 것으로 보여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공격 시나리오를 박유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D-데이 이른 새벽, 아라비아해의 야음을 가르는 미사일의 굉음이 보복전에 서곡을 울립니다.
    초정밀 전자눈을 가진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들입니다.
    목표지는 빈 라덴의 은신처와 테러 훈련기지가 산재해 있다는 아프가니스탄의 동부 4개 주입니다.
    곧이어 한 대에 5억달러가 넘는 이른바 눈에 보이지 않는 폭격기 B2 스텔스기가 아프가니스탄의 레이더시설 등 각종 방공망을 무력화시킵니다.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이번 전쟁은 종전과 다른 21세기의 새로운 전쟁이 될 것입니다.
    ⊙기자: 이렇게 방공망이 깨지고 나면 다국적군 전폭기들의 융단 폭격이 뒤를 잇습니다.
    여기에는 터키의 미공군 기지와 영국 등지에서 발진한 F-18 등의 전폭기들 그리고 미국 본토에서 이륙한 BO12 전략폭격기 등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크(전 나토 사령관):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 목표물을 정확히 파악해 공격해야 합니다.
    ⊙기자: 이런 이유로 이번 폭격에 사용될 첨단병기가 바로 JSOW 미사일과 JDEM 폭탄입니다.
    이들은 GPS 위성시스템의 유도에 따라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또 침투하는 탄두의 무게가 2500kg이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벽이나 장애물은 그대로 뚫고 들어간 뒤 폭발합니다.
    따라서 산악지역의 동굴이나 지하벙커 깊숙하게 마련된 라덴의 은신처와 테러기지를 파괴하는 데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융단 폭격으로 주요지점을 초토화시킨 뒤 파키스탄 영공을 통해 특수부대원들의 고공침투가 이루어집니다.
    평균 1000m가 넘는 고온산악지대의 아프가니스탄에서 폭격과 정규군 투입만으로는 사실상 완승이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이미 파키스탄에는 미 해병대 소속 특수부대 그린씰즈요원 50여 명이 도착해 있고 이어 그린베레와 델타포스 또 특수전 항공단 등 미국이 자랑하는 각 특수부대들이 잇따라 연합작전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특수부대원들을 공수하는 데는 MH53J 등 첨단 특수헬기들이 동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헬기는 시속 264km의 속도에 지형탐색 레이더와 미사일 교란장치 등을 갖춰 적의 공격을 피하며 목표지점에 특수부대를 투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산악 게릴라전에 능한 탈레반군의 반격입니다.
    ⊙이글버거(미 전 국무장관): 걸프전은 6주 만에 끝났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기자: 결국 대규모의 정규 지상군 투입은 막대한 희생이 동반되는 장기전을 의미해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 초토화 시키겠다
    • 입력 2001.09.17 (20:00)
    뉴스투데이
⊙앵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 사흘 말미의 최후통첩을 보냄으로써 보복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미국의 보복전에는 신무기들이 총동원될 것으로 보여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공격 시나리오를 박유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D-데이 이른 새벽, 아라비아해의 야음을 가르는 미사일의 굉음이 보복전에 서곡을 울립니다.
초정밀 전자눈을 가진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들입니다.
목표지는 빈 라덴의 은신처와 테러 훈련기지가 산재해 있다는 아프가니스탄의 동부 4개 주입니다.
곧이어 한 대에 5억달러가 넘는 이른바 눈에 보이지 않는 폭격기 B2 스텔스기가 아프가니스탄의 레이더시설 등 각종 방공망을 무력화시킵니다.
⊙럼스펠드(미 국방장관): 이번 전쟁은 종전과 다른 21세기의 새로운 전쟁이 될 것입니다.
⊙기자: 이렇게 방공망이 깨지고 나면 다국적군 전폭기들의 융단 폭격이 뒤를 잇습니다.
여기에는 터키의 미공군 기지와 영국 등지에서 발진한 F-18 등의 전폭기들 그리고 미국 본토에서 이륙한 BO12 전략폭격기 등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라크(전 나토 사령관):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 목표물을 정확히 파악해 공격해야 합니다.
⊙기자: 이런 이유로 이번 폭격에 사용될 첨단병기가 바로 JSOW 미사일과 JDEM 폭탄입니다.
이들은 GPS 위성시스템의 유도에 따라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또 침투하는 탄두의 무게가 2500kg이나 되기 때문에 웬만한 벽이나 장애물은 그대로 뚫고 들어간 뒤 폭발합니다.
따라서 산악지역의 동굴이나 지하벙커 깊숙하게 마련된 라덴의 은신처와 테러기지를 파괴하는 데 그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융단 폭격으로 주요지점을 초토화시킨 뒤 파키스탄 영공을 통해 특수부대원들의 고공침투가 이루어집니다.
평균 1000m가 넘는 고온산악지대의 아프가니스탄에서 폭격과 정규군 투입만으로는 사실상 완승이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이미 파키스탄에는 미 해병대 소속 특수부대 그린씰즈요원 50여 명이 도착해 있고 이어 그린베레와 델타포스 또 특수전 항공단 등 미국이 자랑하는 각 특수부대들이 잇따라 연합작전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특수부대원들을 공수하는 데는 MH53J 등 첨단 특수헬기들이 동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헬기는 시속 264km의 속도에 지형탐색 레이더와 미사일 교란장치 등을 갖춰 적의 공격을 피하며 목표지점에 특수부대를 투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산악 게릴라전에 능한 탈레반군의 반격입니다.
⊙이글버거(미 전 국무장관): 걸프전은 6주 만에 끝났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기자: 결국 대규모의 정규 지상군 투입은 막대한 희생이 동반되는 장기전을 의미해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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