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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코소보되나?
    • 입력2001.09.17 (21:00)
뉴스 9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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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렇게 아프간 난민들의 탈출 러시 속에 국경지대는 새로운 난민촌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내전과 공습을 피해 대규모 난민행렬이 펼쳐졌던 코소보의 재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국경을 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얼굴에는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며칠이 될지 모를 피난길에 온갖 살림살이를 수레에 싣고 전쟁도 나기 전 벌써 힘든 행렬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 우리는 이 전쟁을 중지시키고 싶습니다.
    이슬람 문화가 보존되길 바랍니다.
    ⊙기자: 이란과 파키스탄 국경에는 평상시보다 3배나 많은 난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접국 파키스탄은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아예 국경을 봉쇄하고 있지만 안간힘을 쓰고 국경을 넘는 아프간 난민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미 100만이 넘는 아프간 난민이 들어와 있는 이란 정부는 앞으로 있을 대규모 난민 유입에 대비해 국경지대에 완충지대를 설치해 특별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사태는 지난 99년 유고내전과 NATO의 대규모 공습을 피해 알바니아계 주민들이 코소보를 탈출하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당시 국경을 넘어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등으로 탈출한 코소보인들은 120만여 명, 이들은 UN의 보호 아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안정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면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난민문제는 국제사회가 떠안아야 할 또 다른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 제2의 코소보되나?
    • 입력 2001.09.17 (21:00)
    뉴스 9
⊙앵커: 이렇게 아프간 난민들의 탈출 러시 속에 국경지대는 새로운 난민촌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난 99년 내전과 공습을 피해 대규모 난민행렬이 펼쳐졌던 코소보의 재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국경을 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의 얼굴에는 전쟁의 공포와 불안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며칠이 될지 모를 피난길에 온갖 살림살이를 수레에 싣고 전쟁도 나기 전 벌써 힘든 행렬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 우리는 이 전쟁을 중지시키고 싶습니다.
이슬람 문화가 보존되길 바랍니다.
⊙기자: 이란과 파키스탄 국경에는 평상시보다 3배나 많은 난민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인접국 파키스탄은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아예 국경을 봉쇄하고 있지만 안간힘을 쓰고 국경을 넘는 아프간 난민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미 100만이 넘는 아프간 난민이 들어와 있는 이란 정부는 앞으로 있을 대규모 난민 유입에 대비해 국경지대에 완충지대를 설치해 특별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사태는 지난 99년 유고내전과 NATO의 대규모 공습을 피해 알바니아계 주민들이 코소보를 탈출하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당시 국경을 넘어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 등으로 탈출한 코소보인들은 120만여 명, 이들은 UN의 보호 아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안정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면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난민문제는 국제사회가 떠안아야 할 또 다른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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