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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급회담, 뜨거운 쟁점들
    • 입력2001.09.17 (21:00)
뉴스 9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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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그러면 아직까지 의견접근을 보지 못한 쟁점들을 어떤 게 있는지 계속해서 이흥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회담에서 북측이 들고 나온 11가지 의제 가운데 우리측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우선 전력지원과 비전향 장기수 추가 송환문제입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4차 장관급 회담에서 200만키로와트의 전력이 필요하다며 우선 50만킬로와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은 먼저 북측의 전력사정을 조사한 뒤 결정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봉조(회담 대변인): 전력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많은 과제들 중의 하나로 제기만 되었을 뿐입니다.
    ⊙기자: 비전향 장기수 송환문제 역시 팽팽하게 맞서 있는 의제입니다.
    북측은 지난 1월 적십자회담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남쪽 가족과 전향서를 쓰고도 북송을 희망하는 장기수의 추가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측은 지난해 9월 희망자 전원을 보냈기 때문에 더 이상 논의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문제는 이번 회담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되지는 않고 있고 남북이 공동으로 반테러 선언을 채택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회담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남북간에 명백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이런 의제들은 일단 내일 발표될 공동보도문에는 포함되지 않고 이후 이어질 여러 차원의 대화를 통해 간격을 좁히는 노력을 계속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 장관급회담, 뜨거운 쟁점들
    • 입력 2001.09.17 (21:00)
    뉴스 9
⊙앵커: 그러면 아직까지 의견접근을 보지 못한 쟁점들을 어떤 게 있는지 계속해서 이흥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회담에서 북측이 들고 나온 11가지 의제 가운데 우리측이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우선 전력지원과 비전향 장기수 추가 송환문제입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4차 장관급 회담에서 200만키로와트의 전력이 필요하다며 우선 50만킬로와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측의 입장은 먼저 북측의 전력사정을 조사한 뒤 결정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봉조(회담 대변인): 전력지원 문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많은 과제들 중의 하나로 제기만 되었을 뿐입니다.
⊙기자: 비전향 장기수 송환문제 역시 팽팽하게 맞서 있는 의제입니다.
북측은 지난 1월 적십자회담에서 비전향 장기수의 남쪽 가족과 전향서를 쓰고도 북송을 희망하는 장기수의 추가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측은 지난해 9월 희망자 전원을 보냈기 때문에 더 이상 논의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문제는 이번 회담에서 공식적으로 거론되지는 않고 있고 남북이 공동으로 반테러 선언을 채택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회담의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남북간에 명백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이런 의제들은 일단 내일 발표될 공동보도문에는 포함되지 않고 이후 이어질 여러 차원의 대화를 통해 간격을 좁히는 노력을 계속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이흥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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