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가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하면서 이중결제를 하는 방법으로 천 576억원의 국내자금을 영국 현지법인인 BFC로 빼돌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재환 의원은 오늘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우 자동차 판매는 지난 98년과 99년 2차례에 걸쳐 독일 설비 공급자로부터 부품 등을 구매했고 지급보증을 선 주식회사 대우는 이들 물품 구매대금으로 독일의 아카은행에서 천 576억원을 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재환 의원은 그러나 대우는 아카은행에서 빌린 돈으로 물품값을 지급하지 않고 국내에서 천 576억원을 물품값으로 별도로 빼내 영국 현지법인인 BFC 계좌로 이체했다며 대우는 이중결제 수법으로 사실상 국제 금융사기를 벌인 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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