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정부가 이맘, 즉 이슬람교 성직자들에게 매주 금요일 열리는 예배에서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언급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종교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쿠웨이트 정부가 테러 발발 다음날 이맘들에게 통지문을 보내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 사건을 거론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면서 이는 금요기도회 중 때때로 나타나는 반미, 반서방적 발언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끝)
쿠웨이트, 성직자들에 미 테러참사 언급 자제령
입력 2001.09.18 (14:36)
단신뉴스
쿠웨이트 정부가 이맘, 즉 이슬람교 성직자들에게 매주 금요일 열리는 예배에서 미국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언급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종교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쿠웨이트 정부가 테러 발발 다음날 이맘들에게 통지문을 보내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 사건을 거론하지 말라고 경고했다면서 이는 금요기도회 중 때때로 나타나는 반미, 반서방적 발언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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