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앞으로 양당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국회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는 오늘 조찬회동을 갖고 앞으로 당3역 등 양당 관계자가 자주 만나 정국현안을 상의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또 대북문제는 국민의 동의를 얻어 추진해야 하며 서둘러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특히 대북 현금지원은 반드시 국회동의를 받도록 입법화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미국 테러참사에 대해서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정부의 미국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민생문제 해결과 경제회복을 위해서도 양 당이 긴밀히 협조하고 모든 정성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서는 이 문제로 해서 국론분열과 갈등이 심각하다며 언론 탄압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동에서 자민련의 교섭단체 인정 문제는 전혀 논의가 없었다고 양당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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