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정권이 미국에 대한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오사마 빈 라덴을 인도하는데 앞서 몇 가지 전제조건을 제시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탈레반이 파키스탄 대표단에 제시한 요구조건은 제3의 중립국에서 빈 라덴을 재판할 것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것, 탈레반과 대치중인 북부동맹군에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것,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경제 지원 등입니다.
이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파키스탄 대표단 가운데 2명이 미국측과 협의하기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돌아왔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대표단은 전제조건에 대한 미국의 답변을 듣고 아프가니스탄에 돌아가 다시 협상하게 될 것이라고 현지 통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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