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시다발 테러의 배후자로 지목된 오사마 빈 라덴은 지난 16일 카불에서 결사항전을 맹세하는 아랍 추종자들의 전송을받으며 말을 타고 피신했다고 파키스탄 신문 `새벽'이 페샤와르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도시인 페샤와르의 한 소식통은 라덴이 카불 시내에서 아랍 추종자 500여명으로부터 마지막 한 사람이 남는 최후의 순간까지 싸울 것을 다짐하는 맹세를 받은 뒤 모처로 은신했다고 전했습니다.
라덴은 이 아랍추종자들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경호원들과 함께 말을 타고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라덴은 자동차를 남겨둔채 말을 타고 떠난 것은 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험준한 산악지대로 은신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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