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8일 화요일 KBS 5시뉴스입니다.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제재해제 등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 라덴의 신병을 인도하겠다고 밝혔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테러 대참사 후 닷새 만에 다시 문을 연 뉴욕증시는 사상 최대의 거래량을 보이면서 폭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애인더스 이용호 회장에 대한 검찰 간부들의 비호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감찰부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남북은 다음 달 16일 이산가족 방문단을 교환하고 그 동안 중단됐던 남북교류를 전면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남북은 다음 달 이산가족 방문을 교환하는 것을 비롯해 다음 달부터는 그 동안 중단된 남북 당국간 대화와 각종 교류를 전면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끝난 제5차 장관급회담에서 남북이 합의한 내용을 성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은 먼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을 서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또 경의선 철도와 도로연결공사에 곧 착수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개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강산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4일 당국간 회담을 열어 육로관광을 비롯한 문제들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건설을 위한 조속한 실무접촉과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와 가스관 연결사업, 그리고 민간선박들의 상호 영해통과 허용, 임진강 수해방지 대책과 동해어장의 공동 이용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부터 26일까지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보호 등 이미 서명 교환한 경협 관련 4개 합의서를 빠른 시일 내에 발효하기로 했습니다.
⊙이봉조(남측 대표단 대변인): 남북이 지난 6개월 동안 소강상태를 극복하고 6.15 공동선언을 충실히 이행하고 남북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상호 확인하였습니다.
⊙기자: 남북 대표단은 이와 함께 제6차 장관급 회담을 다음 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남북 태권도 시범단을 각각 다음 달과 11월에 교환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담을 마치고 오늘 오후 평양으로 떠난 김령성 북측 대표단장은 이번 회담 성과에 만족한다면서 이번 합의를 구체화하고 실천에 옮기기 위한 실무적 토의를 적극 진행하자고 말했습니다.
KBS뉴스 성재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