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테러사태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증시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오늘 오전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르면 이번 주부터 자사주를 시장이 열렸을 때 살 수 있는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또 하루에 취득할 수 있는 자사주 물량 제한 1%도 폐지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증시안정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보험사와 투신사가 자기계열사의 주식을 일정 부분 살 수 있도록 제한규정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에 대해서는 총 자산의 3%, 투신사에 대해서는 각 신탁재산의 10%까지 자기 계열사 주식을 살 수 있는 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투신사의 이동성 보강을 위해 서울보증보험의 대지급금 4조 6000억원을 다음 달 중순까지 모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올해 주식에 투자하기로 한 4대 연기금 가운데 아직 집행이 안된 2조 2000억원을 빠른 시기안에 집행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단기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우리 증시의 규모를 감안해 제2증권 안정기금을 조성하는 방안도 적극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최대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