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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우 밀도살 성행
    • 입력2001.09.18 (19:00)
뉴스 7 200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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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밀도살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광주에서 전하고 진주, 제주로 넘어갑니다.
    ⊙앵커: 광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 인근 시군에서 한우 밀도살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정기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허름한 축사입니다.
    농가에서 폐업한 뒤 비어있던 이 축사에서는 그 동안 심야 시간대에 수십 차례 밀도살이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밀도살 첩보에 따라 현장을 급습해 한우 밀도살을 준비하던 42살 이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육점 업주들로부터 부탁을 받고 한우 73마리를 도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모씨(도축업자): 업주가 가져오면 해 준다고 했어요.
    ⊙기자: 얼마씩 받고요?
    ⊙이 모씨(도축업자): 10만씩 받고요.
    ⊙기자: 이 씨에게 밀도살을 의뢰한 식육점 업주들은 광주 인근 시군에서 한우를 밀도살한 뒤 광주에서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 모씨(식육점 업주): 다른 데서도 많이 하죠. 우리만 하나요?
    ⊙기자: 경찰은 이 씨 이외에도 밀도살 혐의가 있는 나주와 담양의 축산업자들을 내사하는 한편 휴업상태에 있다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때 문을 여는 식육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기륜입니다.
  • 한우 밀도살 성행
    • 입력 2001.09.18 (19:00)
    뉴스 7
⊙앵커: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밀도살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광주에서 전하고 진주, 제주로 넘어갑니다.
⊙앵커: 광주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쇠고기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 인근 시군에서 한우 밀도살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정기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나주시 왕곡면의 한 허름한 축사입니다.
농가에서 폐업한 뒤 비어있던 이 축사에서는 그 동안 심야 시간대에 수십 차례 밀도살이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밀도살 첩보에 따라 현장을 급습해 한우 밀도살을 준비하던 42살 이 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육점 업주들로부터 부탁을 받고 한우 73마리를 도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모씨(도축업자): 업주가 가져오면 해 준다고 했어요.
⊙기자: 얼마씩 받고요?
⊙이 모씨(도축업자): 10만씩 받고요.
⊙기자: 이 씨에게 밀도살을 의뢰한 식육점 업주들은 광주 인근 시군에서 한우를 밀도살한 뒤 광주에서 유통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 모씨(식육점 업주): 다른 데서도 많이 하죠. 우리만 하나요?
⊙기자: 경찰은 이 씨 이외에도 밀도살 혐의가 있는 나주와 담양의 축산업자들을 내사하는 한편 휴업상태에 있다 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때 문을 여는 식육점 업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기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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