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격대기명령이 내려진 전 세계 미군이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터키 공군기지에서 수십대의 전투기가 발진하고 일본, 미군기지에서는 구축함과 순양함이 목표 지점을 향해서 출항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창건 특파원입니다.
⊙기자: 터키 남부 공군기지에서 꼬리를 물고 전투기 출격이 이어집니다.
전투기 편대가 하늘을 뒤덮고 공중급유기, 조기경보통제기도 함께 작전에 참가합니다.
이곳은 걸프전 때 다국적군의 대공습을 주도했던 미 공군의 전진기지입니다.
지구 반대편,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서는 순함 미사일로 구축함 커티스 윌버가 순양함 빈센느의 호위를 받으며 항구를 빠져나갑니다.
6000톤급 핵추진 잠수함 브레먼튼도 발진했습니다.
이와 함께 키티호크 항공모함에서는 사전 예고없이 심야 합동 훈련이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얼굴도 없고 규칙도 없는 테러대전은 또한 새로운 전술, 전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코크로프트(前 국가안보보좌관): 우방과 합동 작전이 필요합니다.
중동 국가들의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기자: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장기 지구전이 예고되고 정규군이 아닌 특수부대 병력이 먼저 동원된 것도 이번 전쟁의 특징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오늘 전 세계 미군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어떠한 대가도 치를 모든 준비를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임창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