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김영수 특파원의 보도) 영국 런던의 최고 번화가 가운데 하나인 소호구역에서 강력한 폭탄 테러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런던 소호구역 중심부에 있는 애드머럴 던컨이라는 한 동성 연애자 전용 주점에서 강력한 수제 시한 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폭탄 테러로 폭탄이 설치돼 있던 술집 내부가 완전히 부서졌으며, 술집 주변에 3건의 연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15대의 앰뷸런스가 출동해 구조작업에 들어갔으나 최소한 2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7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 날 수 있다고 영국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술집 내부에서 폭탄 시한 기폭 장치를 수거했으며 지난 2주 동안 잇달았던 2건의 수제폭탄 테러와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오늘 테러를 포함해 이 번 달에만 모두 3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했으며, 영국의 일부 극우단체들은 앞서 2건의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