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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앙병원 전 방사선과 과장도 구속(대체)
    • 입력1999.05.01 (11:19)
단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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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앙병원 전 방사선과 과장도 구속(대체)
    • 입력 1999.05.01 (11:19)
    단신뉴스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오늘 의료기기 도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서울 중앙병원 전 방사선과 과장 52살 오용호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93년 서울 풍납동 병원 사무실에서 지멘스 제너럴 메디컬의 전신인 금성의료기 관계자로 부터 청탁을 받고 싯가 110만달러 짜리 CT 2대와 255만 달러짜리 MRI 한대 그리고 78만달러짜리 혈관조영촬영기 1대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도입해주면서 지난 93년부터 2년간 모두 12만 5천달러 약 1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오 씨는 미국의 모 은행 LA 지점에 개설된 매형 이모씨 명의의 계좌로 이 돈을 입금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인천의 모 종합병원 원장 이 모씨도 의료기기 납품을 하게 해주는 댓가로 지멘스 제너럴 메디컬 사로부터 억대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를 잡고 이 씨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하는 한편 조만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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