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변호사 사태로 야기된 여야 대치국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야 3당 총무들은 오늘 비공식 접촉을 갖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이견 조율을 벌였으나 절충에 실패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고위 공무원의 임용 개방 비율을 10%로 낮추자는 반면 여당은 20%의 기존안을 고수해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국민회의 손세일 총무는 다음주 월요일 여당 단독으로라도 행정자치위원회와 국방위,법사위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병역공개법안의 심의를 마친 뒤 본회의에서 표결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총무는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당 의원들이 전원 출석하도록 독려하고 본회의 직전 자민련과 합동의원총회를 열어 표단속을 하는 등 표결처리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한나라당 이부영 총무는 정치적 편중인사 가능성이 큰 대통령 직속의 중앙인사위원회와 국정 홍보처 신설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 총무는 또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행정자치위와 본회의에서의 여당이 단독으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할 경우 실력으로 저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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