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커내버럴에서 AP=KBS특약) 미 공군은 오늘 케이프 커내버럴 기지에서 발사된 8억달러 상당의 군사용 통신위성인 밀스타가 정상궤도에 진입하는데 실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패트릭 공군기지의 우주항공단장인 스타벅스 준장은 오늘 위성이 발사된지 5시간 후 기자회견을 갖고, 미 공군이 개발한 가장 강력한 타이탄 B 로켓에 탑재돼 발사된 밀스타는 현재 예정된 궤도에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발사된 위성이 기술적인 문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반 정도 지연 발사됐을 뿐 모든 것이 순조로왔다고 전제하고 현재로선 정상궤도 진입 실패의 원인을 규명하기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미 공군은 이로써 최근 3차례 잇따라 군사용 통신 위성의 발사에 실패함으로써 30억달러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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