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김청원특파원의 보도) 파키스탄이 지난달 중순 시험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가우리2 는 북한 노동1호의 개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미국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파키스탄이 가우리 2에 이어 다음날 발사한 `샤힌 탄도미사일도 북한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됐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미사일 전문가가 파키스탄에 상주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가우리 2의 시험발사 데이터가 북한이 지난해 발사한 대포동 1호의 개발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가우리 2의 시험발사를 발표하면서 `완전한 국산`이라고 밝혔으나 미사일 수출국인 북한의 노동 1호와의 관련성이 줄곧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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