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AFP.AP=연합) 영국의 인종 차별 반대주의자들은 어제 흑인들이 더이상 살해당하기 전에 신 나치주의자들의 활동을 금지시키라고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에게 촉구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 30일 동성연애자들이 주로 찾는 런던 중심가 소호 지역의 술집에서 폭탄이 터져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17일과 24일에도 흑인과 아시아계 영국인들을 겨냥한 두건의 폭탄 사고로 수 십명이 부상하는 등 최근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테러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 반대주의자 2천여명은 인종차별주의에 맞서 단결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리 관저가 있는 다우닝가 10번지를 가로지르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화이트 울브스라는 영국의 한 극우단체는 지난달 30일의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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