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 중국 공안당국이 최근 톈안먼사태 10주년 기념행사에 대비한 예비 단속을 실시해 반체제 인사 15명을 구금시켰다고 홍콩의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홍콩에 있는 중국 인권,민주화운동 정보센터는 성명을 통해 헤이룽장성 아청시 경찰이 톈안먼 10주기 행사를 논의하던 인권운동가 6명을 구금했으며, 허난성 장사시에서도 경찰이 8명의 인사들을 억류하고 10주기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을 요구했으나 이들이 서명을 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공안당국은 해마다 톈안먼 사태 기념일인 6월 4일을 전후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해왔습니다.
중국 당국은 특히 오는 10월 1일 공산당 집권 50주년을 앞두고 사회 단합과 질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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