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임병걸 특파원의 보도) 일본 국민들의 절반가량이 현행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오늘 일본의 헌법기념일 을 맞아 여론조사한 결과, 일본인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지금의 헌법을 고쳐야 한다고 응답해 고칠 필요가 없다는 응답자 21%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고쳐야 한다 는 이유에 대해서는 헌법이 지금의 현실에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72%로 가장 많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응답도 18%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의 양원제로 돼 있는 국회를 고쳐야 한다가 28%, 전쟁을 포기하고 있는 헌법 9조 의 내용을 고쳐야 한다가 27%, 헌법을 만들때는 개념조차 없었던 환경권 관련 조항을 고쳐야 한다는 의견도 15%나 됐습니다.
헌법을 고쳐야 한다는 의견은 특히 젊은 층일수록 많아 20대는 58%, 30대는 50%가 개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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