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3회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던 행정자치 위원회가 한나라당의 원천 봉쇄로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개방형 임용제도와 대통령 직속의 중앙 인사위원회 신설 그리고 국정 홍보처 신설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오늘중에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의원들은 * 개방형 임용제도와 * 중앙 인사위원회 등과 관련한 독소 조항이 포함돼 있다며 회의장을 점거하고, 정부 조직법 개정안의 처리를 실력 저지하고 있습니다.
또 신설되는 국정 홍보처가 사실상 과거 공보처처럼 언론 통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언론노련 관계자 10여명이 한때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들어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국방위원회는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병역 공개법 제정안을 심의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후에 본회의를 열어 정부 조직법 개정안과 노사정위원회 설치법 제정안 그리고 공직자 병역 공개법 제정안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여권은 강행처리도 불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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