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연합뉴스) 북한인들의 건강상태는 보건분야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막대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주 심각하며 어린이들의 경우 영양실조로 나이에 비해 키가 적고, 키에 비해서는 몸무게가 현저하게 적은 연령파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세게보건기구는 오늘 베이징에서 50여개 대북구호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도적 대북지원에 관한 비정부기구 국제회의에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난해 가을 조사결과 치명적이고 중대한 영양실조 어린이가 15.6% 에 이르고 성장장애성 또는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허덕이는 어린이는 무려 62.3%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한 연령파괴현상은 특히 만 3살 이하의 어린이 중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비공식 정보가운데는 신생아들의 평균체중이 지난 수년간 무려 400g이나 줄어들었다는 보고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