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실력 저지 방침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여,야간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언론 장악 의도가 있는 국정 홍보처 신설 등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여당의 강행처리 방침에 맞서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소속의원이 나서 본회의장을 미리 점거하고 여당의원들의 출입을 막는 등 실력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야 3당 총무들은 이시간 현재 3번째 접촉을 통해 이견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절충 가능성은 적은 상태며 여당측은 이미 정부조직법등의 의장 직권 상정을 요청해 놓은 상탭니다.
또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잠시 뒤인 7시 반부터 본회의장에서 합동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어서 여,야의원들간에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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