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사범 합동수사부는 프로농구단 대우 제우스 소속 김훈 선수의 아버지가 지명수배된 박노항 원사에게 돈을 주고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오늘중으로 김선수 아버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수사부는 김씨의 아버지가 지난해 4월 병무비리 사건의 핵심피의자로 지명수배된 박 원사에게 수 천만원을 주고 허리 디스크로 병역을 면제받게 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부는 이에 따라 오늘 오전중으로 김씨의 아버지에 대해 뇌물 공여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며 김 훈선수에 대해서는 병무청에 재검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합수부는 또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가 포착된 탤런트 박모씨도 오늘 소환해 조사하기로했습니다.
합수부는 이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끝으로 병역 면제비리수사를 마무리짓고 의병 제대와 공익근무요원 판정 비리의혹에 대해 전면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합동수사부 관계자는 이와관련해 우선 수사대상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3만명에 달하는 의병전역자들로 이 가운데 평년보다 두배가까운 의병전역자가 있었던 96년,97년 당시 조기제대한 3백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부는 조기제대 의혹 수사를 마무리지은뒤 군 복무중의 근무지 이동,보직청탁비리까지 의혹을 철저히 밝혀내고 병역비리 전반에 대한 수사를 끝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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