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AFP AP=연합뉴스)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오늘 코소보평화안에 관한 밀로셰비치 유고연방대통령의 친서를 전달받은데 이어 체르노미르딘 러시아특사와 만나 코소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체르노미르딘 특사는 회담을 마친뒤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은채 외교적 해결에 근접했다고 말했으며 클린턴 대통령과 나토의 공습 중단 조건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체르노미르딘 특사는 또 유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들이 담긴 옐친 대통령의 친서를 클린턴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에앞서 공습 계속 의지를 거듭 천명하면서도 조건부이긴 하지만 공습 개시 이후 처음으로 공습 중단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러시아 체르노미르딘 특사의 중재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나서 이번주가 코소보 사태 해결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