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연합뉴스) 베이징에서 열린 대북지원 비정부기구회의에 참석중인 한국 비정부기구들은 미국의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와 `국경없는 의사회 의 북한내 활동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의 강문규 공동대표는 오늘 식량지원에 관한 발제연설에서 북한 경제의 붕괴에는 정책적 잘못과 과다한 군사비지출 등 내부적 요인과 함께 미국의 경제제재라는 외부적 요인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공동대표는 북한 외에 쿠바와 이라크, 베트남 등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가 성공하기는 커녕 국민의 희생만 더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점을 인식해 대 북한 경제제재를 해제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대북한 지원물자 분배 감시에 대한 국제기준은 남북한의 분단상황을 감안할 때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 의미에서 투명성 확보 문제로 작년말에 철수한 국경없는 의사회의 북한내 활동이 재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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