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앞으로 철강산업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미국 정부의 고위관리가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오늘 외교통상부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 정부는 한보철강 처리문제와 포철 민영화 그리고 보조금 지급문제 등에서 의혹을 사왔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한국 정부가 물러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또 한국 경제가 크게 호전됐지만 장기적 호황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볼 수 없다고 진단하고 기업들이 부채를 줄이지 않으면 신규 외국자본이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또 스크린 쿼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투자협정의 미 의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스크린 쿼터제도보다는 직접 보조금을 주는 것이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리는 이와함께 무상사용 재산의 반환문제와 관련 주한 미대사관 청사 신축에 필요한 예산을 미국 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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