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이 참여하는 장관급 3자회담이 추진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달말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의 페리 대북정책 조정관이 한반도 문제의 포괄 협상을 관장할 총괄 기구로 남북한과 미국의 장관급이 참석하는 3자회담을 구성할 것을 북한측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3자회담 대표는 미국측의 페리 조정관과 강인덕 통일부 장관, 김용순 북한 노동당 비서가 맡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장관급 3자회담은 특히 현재 진행중인 미북 미사일 회담과 한반도 4자회담 그리고 남북 당국회담을 산하 분과위로 편입하고 미북 수교회담와 북일 수교회담의 조건과 시기 등 전체적인 구도를 짜는 역할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이미 남북미간의 3자회담을 몇차례 제의한 적이 있고 미국과 북한만 참여하는 포괄협상은 현실성이 없다는 점에서 남북미간 3자 회담의 성사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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