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AFP=연합뉴스) 코소보 알바니아계 온건파 지도자 이브라힘 루고바가 전격적으로 로마를 방문해 이탈리아 총리 등과 코소보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함에 따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실은 회담이 끝난 후 루고바가 참여하는 코소보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만 밝혔습니다.
하지만 유고측으로부터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루고바가 유고정부의 지원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자 유고측의 모종의 메시지나 새로운 평화안을 갖고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의 제임스 폴리 대변인은 루고바의 이탈리아 방문은 사태의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루고바는 코소보 사태를 비폭력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온건파 지도자로 무장투쟁을 주장하고 있는 코소보 해방군이 득세함에 따라 코소보 독립운동의 주도권을 빼앗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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