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와 워싱턴에서 AFP=연합뉴스) 수백명의 미국 여성들이 독일 나치정권하의 강제노역 과정에서 자신들의 유아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독일 자동차 회사 폴크스바겐을 상대로 위스콘신주 밀워키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부분 70살 이상인 이들 여성은 1943년에서 45년까지 폴크스바겐 자동차공장과 인근 농장에 강제 동원된 폴란드와 러시아 출신 어머니들의 유아 약 400명이 처참한 환경에 방치된 상태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의 변호를 맡은 마이클 하우스펠드씨는 유아들이 보통 생후 수일만에 어머니로부터 떨어져 벌레와 전염병이 만연된 폴크스바겐의 황폐한 판자집 두곳에 수용됐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우스펠드 변호사는 구체적인 피해 배상액은 밝히지 않았으며 폴크스바겐측은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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