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를 내거나 실적이 나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들의 주식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지난 달 30일부터 어제까지 관리종목 172개의 등락률은 17%로 종합주가지수 상승률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 가운데 50%이상 상승한 종목이 4개, 30%이상 오른 종목은 21개나 됐습니다.
특히 어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8개 종목 가운데 72%가 넘는 115개 종목이 관리종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리종목의 주가가 이처럼 급등하는 것은 가격이 비교적 싼 관리종목을 매입한 뒤 정상화될 경우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로 투기적인 매수가 늘어난 때문으로 증권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