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공습을 피해 카불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모습입니다.
방공호라고 해 봤자 그냥 땅 밑으로 얕은 굴을 판 것뿐, 다른 안전장치는 없습니다.
⊙인터뷰: 제트기가 무서워요.
⊙인터뷰: 제트기?
⊙인터뷰: 미국 제트기! 그들이 산위의 탑도 쓰러뜨렸어요.
⊙기자: 이 사람은 아내가 로켓 공격으로 다쳤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녀는 지금 피가 물든 담요를 걸친 채 자고 있습니다.
길가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이 노인은 누구의 동정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모두가 피난가느라 바쁘기 때문입니다.
세계 식량 계획은 전쟁을 멈추지 않으면 올 겨울 아프간 주민 750만명이 굶어죽을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