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이번 체전에서는 전반적으로 기록이 부진했고 대회 운영과 국민적인 관심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입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대회에서 수립된 기록은 비공인 세계신기록 3개와 한국신기록 59개.
그러나 역도와 롤러스케이트에서만 무려 48개의 한국신기록이 집중되는 등 전반적인 기록은 부진했습니다.
기초종목인 육상과 수영은 각각 1개의 한국신기록을 내는 데 그쳤습니다.
⊙김봉섭(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육상, 수영 이런 기본종목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집중적인 투자를 했을 때만이 한국신기록도 나오고 세계신기록도 나온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한편 8개 도시에서 분산개최된 이번 대회는 무난히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운영과 호응면에서는 여러 가지 과제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인터넷 생중계는 경기속보가 실시간으로 중계되지 않아 무용지물로 전락했습니다.
대회기간 실시하기로 했던 승용차 2부제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주차문제도 끝내 해결되지 않아 관계공무원과 경찰의 비효율성이 지적됐습니다.
⊙심대평(충남 도지사): 산만한 면이 없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8개 시군이 모두 자기가 주 개최지라는 의식을 가지고 전 도민이 함께 동참해 주는 그런 의식을 보여주었고...
⊙기자: 일부 종목에서는 부정의혹이 제기돼 체계적인 대회운영이 미흡했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민족체전의 이름에 걸맞게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