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독일이 곧 미국의 대 테러 전쟁에 참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언론들은 다름슈타트를 방문한 슈뢰더 총리가 조만간 미국에 대해 군사 지원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슈뢰더 총리는 어떤 종류의 부대를 참전시킬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공군이나 특수부대를 파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에 대해 일관된 지지 의사를 표명해 온 슈뢰더 총리는 지난 9일 미국을 방문해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독일의 군사력 제공의사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독일은 지금까지는 아프간 전쟁에 군사력을 제공하지 않고 있지만 독일주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조기경계 경보기를 북미지역과 지중해 지역에 이동배치함으로써 미국의 아프간 전쟁을 간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일 주둔 미군기지는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물품 지원을 위한 수송기 발진 기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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