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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금 노리고 매제 살해
    • 입력2001.10.17 (09:30)
930뉴스 200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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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보험금을 노리고 여동생의 남편, 매제를 살해한 4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완전범죄를 계획했다가 열달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입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기자: 여동생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이 모씨 등 2명입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여동생을 학대해 온 매제 박 모씨에 대한 불만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씨(피의자): 동생과 조카를 두들겨 패고... 참다 못해 야단만 친다는 게 그렇게 됐습니다.
    ⊙기자: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매제가 1억원대의 보험에 든 것을 확인하고 보험금 일부를 주겠다며 김 모씨를 끌어들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결국 지난해 12월 함께 술을 마시던 매제 박 씨가 만취하자 근처 한적한 곳에서 각목으로 폭행한 뒤 여러 차례 차로 치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박 씨의 시신을 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까지 싣고 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위장하려 했습니다.
    이들은 숨진 박 씨를 차에 싣고 와서 인적이 드문 이곳 도로변에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이들의 의도대로 애초 단순 뺑소니사고로 처리됐던 이 사건은 열달 만에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조남권(수원 중부경찰서 강력반장): 당시 사체 발견 상황, 부검결과로 봐서 단순 교통 뺑소니사고로 볼 수 없는 의문점이 많아서 수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10개월 만에 용의자를 검거하게 됐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 씨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 보험금 노리고 매제 살해
    • 입력 2001.10.17 (09:30)
    930뉴스
⊙앵커: 보험금을 노리고 여동생의 남편, 매제를 살해한 40대 남자가 붙잡혔습니다.
완전범죄를 계획했다가 열달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입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기자: 여동생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이 모씨 등 2명입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여동생을 학대해 온 매제 박 모씨에 대한 불만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이 모씨(피의자): 동생과 조카를 두들겨 패고... 참다 못해 야단만 친다는 게 그렇게 됐습니다.
⊙기자: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매제가 1억원대의 보험에 든 것을 확인하고 보험금 일부를 주겠다며 김 모씨를 끌어들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결국 지난해 12월 함께 술을 마시던 매제 박 씨가 만취하자 근처 한적한 곳에서 각목으로 폭행한 뒤 여러 차례 차로 치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박 씨의 시신을 경기도 수원의 한 야산까지 싣고 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위장하려 했습니다.
이들은 숨진 박 씨를 차에 싣고 와서 인적이 드문 이곳 도로변에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이들의 의도대로 애초 단순 뺑소니사고로 처리됐던 이 사건은 열달 만에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조남권(수원 중부경찰서 강력반장): 당시 사체 발견 상황, 부검결과로 봐서 단순 교통 뺑소니사고로 볼 수 없는 의문점이 많아서 수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10개월 만에 용의자를 검거하게 됐습니다.
⊙기자: 경찰은 이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 씨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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