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우리 영화들이 잇단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마는 이렇게 우리 영화가 성공한 이유는 바로 대중의 취향을 꼭 짚어서 반영한 데 있다고 할 것입니다.
유성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흥행작들은 진지함보다는 유쾌한 웃음이, 무거움보다는 가벼움이 넘칩니다.
엽기와 허무개그가 풍미한 우리 대중문화의 흐름을 빠르게 반영한 것입니다.
⊙방미정(영화 마케팅사 대표):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가 이런 것들을 빨리빨리 반영을 하고 캐치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시나리오가 10번이 수정이 되든 20번이 수정이 되건 간에 많이 노력을 하고 있죠.
⊙기자: 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멜로 영화도 아련한 옛 사랑을 추억하며 각박한 일상을 잊고 싶은 대중들의 마음을 읽어냈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이처럼 대중의 마음을 꼭 짚어낸 전략이 우리 영화의 성공비결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심상민(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회):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과학적인 시스템, 그리고 체계적인 전략을 실현함으로써 그 불확실성을 극복했다라고 하는 게 좋은 본보기가 되겠죠.
⊙기자: 또 참신한 인재를 등용해 이들의 창의력을 적극적으로 영화에 반영한 점도 성공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래서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이는 영화계를 기업들이 배우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유성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