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오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내일 출국합니다.
김 대통령은 오는 22일까지 상하이에 머물면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고이즈미 일본 총리 등 한반도 주변 4강 정상을 비롯한 주요 참가국 정상들과 개별 회담을 갖고 반 테러전쟁과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 대통령은 특히 모레로 예정된 부시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대 테러대책에 대한 양국간 협력방안과 함께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에 대한 미국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재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지난 9월 11일 미국의 테러사태 이후 처음 열리는 다자간 정상회의로 테러 문제와 관련한 APEC 회원국간의 역내 협조 방안과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협조 방안이 중점 논의되며 APEC의 무역과 투자자유화 촉진을 목표로하는 상하이 선언도 채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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