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빈민가에서 태어나 화려한 퍼스트 레이디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이멜다.
남편인 독재자 마르코스의 몰락과 함께 그녀의 호화로운 생활도 끝났지만 아직 그녀의 시련까지 끝나지는 않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16일 필리핀 법정은 72살의 이멜다를 구속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과거 퍼스트레이디 시절 국가의 재산을 빼돌린 혐의 때문입니다.
이멜다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자마자 즉시 법원에 출두해서 보석금을 내고는 불구속 조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일일이 찍게 하며 범죄자 취급을 한 당국을 향해 그녀는 분을 삭이지 못한 채 한마디했습니다.
⊙이멜다: 이건 순전히 날 �뜯는 짓이에요.
이미 증거가 없다고 끝난 사건을 다시 들추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