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테러와의 전쟁에 북한도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허바드 주한 미국 대사가 KBS와의 특별회견에서 밝혔습니다.
허바드 대사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이강덕 기자입니다.
⊙기자: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는 미국은 북한이 테러와의 전쟁에 동참하기를 기대하며 테러지원국 해제 등 테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바드(미국 대사): 미국은 북한의 테러반대 성명을 환영합니다.
북한이 성명발표를 넘어 테러와의 전쟁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기자: 허바드 대사는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답방을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으며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김대중 대통령의 노력을 존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바드 주한 미국 대사는 이와 함께 북한의 남침 가능성은 줄었지만 남침 능력은 그대로라면서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허바드(미국 대사): 미국은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이 계속 주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군의 역할은 달라질 것입니다.
⊙기자: 허바드 대사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 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싱가포르와 대만, 말레이시아 등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한국 경제는 경제개혁조치 덕택에 경기침체를 견딜만큼 체질을 강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