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프로구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소년 축구클럽하우스를 개장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잉글랜드의 희망 마이클 오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라울.
그리고 일본이 자랑하는 오노 신지, 자국의 유소년 클럽을 통해 성장한 세계적인 스타들입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같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북현대가 국내 최초로 선진축구와 같은 유소년클럽을 개설했기 때문입니다.
전북은 폐교부지를 활용해 잔디구장 한 면과 야간조명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오늘 유소년클럽하우스를 정식 개장했습니다.
축구꿈나무들에게는 학원축구의 틀을 벗어나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희용(인후초등 6년): 학교에서는 별로 재미가 별로...
애들이 많아서 공간이, 축구할 공간이 없었는데요.
여기서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니까 좋아요.
⊙강현숙(학부모): 이곳에 오면서부터 축구 선수 되는 게 꿈으로 바뀌어서 열심히 뒷바라지 해 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구단으로써는 클럽 시스템의 기본틀을 갖추게 돼 진정한 프로팀으로 거듭 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훈(전북 현대 단장):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필요해서 저희가 이번에 유소년클럽을 국내에서 최초로 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전북을 시작으로 나머지 구단들도 내년부터 유소년클럽을 창단하고 점차 연령별로 팀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프로축구는 출범 19년을 맞아 비로소 선진클럽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