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부터 사용) 지난 해 우리나라 제조업체들은 천원 어치의 물건을 팔면 18원이 밑지는 장사를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같은 손실폭은 한국은행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62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제조업체들은 또 부채비율을 97년말의 396%에서 지난 해 말에는 303%로 낮췄으나 자산 재평가분을 빼면 부채비율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98년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제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0.7%에 불과했습니다.
이와함께 제조업의 수익성도 급격히 악화돼 매출액 경상 이익률이 97년의 마이너스 0.3%에서 지난 해에는 마이너스 1.8%로 적자폭이 커졌습니다.
이같은 수익성을 적용하면 지난해 국내 제조업체는 천원어치 물건을 팔아 18원을 손해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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