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전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2, 3도 정도 더 떨어졌습니다.
보도에 천희성 기자입니다.
⊙기자: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을 반영하듯 길거리 시민들의 옷차림이 두꺼워졌습니다.
상인들도 서둘러 겨울 옷가지를 내놓습니다.
⊙도지영(상인): 길 지나가다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까 숄이나 목도리 종류 한두 장씩 사가는 편이에요.
⊙기자: 새벽 시장에는 벌써 모닥불이 등장했습니다.
상인들은 군데군데 모여 불을 쬐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를 쫓아봅니다.
⊙김춘근(상인):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 가지고 외투를 껴입었는데도 추워서 올 처음 모닥불 피웠습니다.
⊙기자: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구 10도 등 0도에서 13도로 예년의 10월 말이나 11월 초의 날씨입니다.
낮기온은 15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