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경제 지도자들은 미국 테러사태가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정보통신의 미래도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세계 지식 포럼의 주요 내용을 구영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정보통신 산업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일축했습니다.
앞으로도 10년간은 IT산업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용을 창출하는 디지털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 디지털시대에는 IT산업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용을 늘릴 것입니다.
⊙기자: 또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사용의 선두국가로 IT산업을 발전효과도 가장 먼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세계적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의 테러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세계 경제가 붕괴수준은 아니더라도 침체에 빠진 것은 사실이며 금리인하 정책으로는 경기부양의 효과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타격으로 경기회복이 미국보다 늦어질 수는 있지만 97년과 같은 위기는 겪지 않을 것이며 일본과 같은 유동성 함정에 빠질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폴 크루그먼(미 프린스턴대 교수): 한국경제는 97년 외환위기 이후 구조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고 부채비율과 외채가 줄어 위기에 강해졌습니다.
⊙기자: WTO, 즉 세계무역기구의 수파차이 사무총장은 중국의 WTO 가입에 대해 우리나라가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수출과 투자를 증가시킬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구영희입니다.






































































